헤마토코쿠스로 미세먼지에 지친 눈 관리하자 ‘주의할 점?’

사진=MBC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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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마토코쿠스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특히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넓게 사는 미세 조류의 일종으로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 C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효능으로는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혈행을 개선해 눈 안쪽까지 혈액과 영양분이 도달하게 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완화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4g으로 헤마토코쿠스의 효능만 믿고 과다섭취 할 경우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기 여성은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다.
 
헤마토코쿠스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분말이나 알약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바다향이 강한 편이어서 그냥 먹기보다는 차에 연하게 타서 먹거나 요구르트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