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와 'ICT 기반 세계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통한 글로벌 식량 문제 공동 해결 △KT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혁신 기술을 활용한 농업 기술 혁신 공동 연구 △글로벌 청년 대상 디지털 농업 기술 교육·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공동 추진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인류공영과 세계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 사무소 개소에 맞춰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인류공영을 위한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지속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