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15인치·17인치)'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이전보다 최대 45% 향상된 성능으로 고사양 게임은 물론 사진 ,비디오 편집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작업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M.2(NVME)와 SATA 3을 지원하는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적용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졌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그래픽과 인텔 옵테인 메모리 조합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사용자 이용 형태에 맞춰 게임용 '퀵(Quick) 모드', 업무용 '저소음(Quiet) 모드'를 갖췄다. 눈의 피로 해소를 위해 블루라이트를 줄이고 디스플레이 색조를 조정하는 '레노버 벤티지 아이케어 모드'를 장착했다.
레노버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로 보안성까지 강화했다.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방전 상태에서도 60분 이내에 80%, 120분 이내에 100%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USB-C 포트, USB 3.1 Gen 1, 기가비트 랜 포트, HDMI 포트처럼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게임용과 업무용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라면서 “키보드 블루 백라이트가 돋보이며 아이디어패드 라인업 게이밍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