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불광동지점 재건축 오픈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불광동지점은 2층으로 이전 입점하고, 프랜차이즈 카페(1층), 병의원, 거래중소기업 사무공간 등으로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이전을 기념해 은평구 지역사회를 위해 쌀 120포대(각10㎏)를 은평구청에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외에도 서울시 금천구의 옛 가산IT금융센터 건물도 재건축해 영업점과 임대 사무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