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내달 3일 솔로컴백 확정…약 3년만의 솔로신보, '산들감성 가득' 예고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B1A4 산들이 약 3년만의 솔로앨범으로 내달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B1A4 산들이 내달 3일 새 솔로앨범으로 컴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산들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그렇게 있어 줘' 이후 약 3년만의 신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전작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로 깊은 감성과 순수함을 노래하며 소위 '무공해 발라더'라는 타이틀과 함께 음원차트 정상 기록을 차지했던 그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산들이 6월 3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오랜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

한편 산들은 2011년 B1A4 메인 보컬로 데뷔한 이래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등 각종 경연프로 우승과  '형제가 용감했다',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등 뮤지컬배우로서도 매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