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굿네이버스,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 책읽는곰 출판사와 유아 나눔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최숙희 작가와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 기관 대상 나눔교육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 상호 협력한다.
나눔교육은 최 작가 신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활용한다. 신간은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 가치와 나눔이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가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0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나눔교육 실천을 위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도 개최한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지구촌 친구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그림 그리며 배우는 굿네이버스 대표 유아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를 맞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가정의 나눔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아동 발달 전문가와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해 만든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