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게임아카데미' 4기 발대식 개최했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외 참가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임 경진대회와 본인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게임아카데미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123명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학생과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태규 광운대 교수, 김혜란 세종대 교수, 정선애 아이엠그라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아카데미는 매년 다양한 시도와 검증을 진행해왔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게임 개발교육으로 발전해왔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가 정착되고 역량 있는 게임인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