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이미지 마켓플레이스 픽스타(대표 김려일)는 크리에이터가 픽스타사이트에 이미지를 업로드할 때 필요한 이미지 키워드 정보가 자동으로 추천되는 기능을 출시했다.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판매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픽스타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 색상과 모양 등 시각적 특징을 인식해 해당 이미지 태그를 자동 표시한다. 또 이미지의 사람이나 사물 태그뿐 아니라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유사 이미지를 파악해 태그를 자동 표시한다.
이에따라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판매 등록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구매자가 검색하기 쉬운 태그를 달수 있게 돼 이미지 검색 정확도가 올라가 원하는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미지뿐 아니라 일러스트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향후 크리에이터 판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픽스타는 밝혔다.
픽스타는 사진, 일러스트, 동영상을 판매할 수 있는 스톡콘텐츠 마켓플레이스다. 광고제작, 방송, 출판 및 디자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4120만컷 이상 고품질 스톡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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