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출신 가수 창민이 부산대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창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산대학교 무대는 안타까운 사고로 행사가 취소 되었음을 공지드립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창민은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셨을텐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다. 혹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부산대학교에서는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60대 환경미화원 A씨가 숨졌다. 이에 부산대 측은 축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