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26일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월드프렌즈ICT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을 마친 월드프렌즈ICT봉사단은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6개국에서 현지 수요 맞춤형 ICT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NIA는 정부통합해외봉사단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해외 74개국에 7722명을 파견했다. 2014년부터는 일반 ICT봉사단과 이공계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용식 원장은 “ICT 봉사단원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봉사단원들이 ICT 봉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