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9일 소프트웨어대학 출범식

중앙대, 29일 소프트웨어대학 출범식

중앙대가 29일 흑석동 서울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대학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이 축사를 맡는다.

출범식에 이어 'SW TECH-FAIR:대학에서의 인공지능 교육 및 인재상'을 주제로 김진형 인공지능 연구원장,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은 1972년 전자계산학과로 출범한 이래 40여 년간 국내외 4000여명 컴퓨터공학 인재를 배출했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SW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150명 입학정원 소프트웨어대학을 설립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