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최근 다수의 방송과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세 외국인 방송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6년생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에서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한국에서 데뷔하게 됐다. 그가 한국에서 데뷔하게 된 이유는 바로 SNS 때문이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고향에서 한국 식당에 가서 한국 음식 먹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그거 때문에 화제가 됐다. 된장찌개 먹는 사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본 한 예능 프로그램 PD로부터 러시아어로 쓴 메일을 받았다"고 한국 방송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