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연기자로 활약중인 2PM 준호(이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PM 준호의 사회복무요원 병역이행 예정 사실을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준호는 2PM 활동간 아크로바틱 연습 중 심각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의 큰 부상과 척추골절 진단을 받은 가운데, 꾸준한 치료 가운데서도 경과가 좋지 않아 병역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 준호는 활동간 부상 이후 호전되지 않아 어깨에 무리가 가는 활동때는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해왔다"라며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의무 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PM 준호는 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최근 드라마 '자백'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전문)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