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사과 ‘웃음 욕심이 과한 탓’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캡쳐

위너 이승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
 
이승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밌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 일훈 선배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앞서 그는 정일훈이 DJ로 있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방송을 마무리 해달라는 정일훈의 제안에 그의 머리를 종이로 내려쳤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명)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5일 컴백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