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대표 문은상)은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19)'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영역 콘퍼런스다. 신라젠은 행사기간 중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머크, 화이자, 베이진 등 글로벌 제약사와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다. 공동연구와 상업화 모색이 목적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면역항암제를 대표하는 제약사들과 병용요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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