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정욱)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이용자 간 대전(PvP)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나나카게)' 일본 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캐스트 게임즈(대표 스기노 노리카즈)를 통해 현지 서비스 된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이다.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이 특징이다.
넵튠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대부분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