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30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에 참가해 전문가용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벤큐는 전문가용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스튜디오 환경을 구현한 온더고 스튜디오(On the GoStudio) 공간, 사진작가와 컬러매니지먼트 전문가 강연, 사진전 등 사진가를 위한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참관객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진가용 모니터 3종과 디자이너 모니터 5종의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가용 시리즈는 온라인 가격 대비 최대 13만원, 디자이너용 시리즈는 최대 10만원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가용 시리즈는 정확한 색상 표현이 중요한 사진가 눈높이에 맞춰 어도비RGB99%와 DCI-P3의 넓은 색역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차광후드를 지원해 더욱 정확한 색상으로 후보정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디자이너용 시리즈는 칼맨과 팬톤 적합 인증을 획득해 정확한 색상을 지원한다. CAD·CAM 모드, 애니메이션 모드, 다크룸 모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업무에 최적화할 수 있는 컬러 모드를 갖췄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