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86개 외국환거래기업 수출입담당 임직원 170명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하나은행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 수출증대와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씩 개최한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과 협업으로 중소기업 해외온라인판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