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이 6월부터 전북 익산시에 'EBS스마트코치를' 지원한다.
'EBS스마트코치'는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초·중·고·수능생의 EBS 필수 교재를 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다양한 교재 학습은 물론 △1 대 1 코칭 서비스 △문제집 풀이와 실시간 채점 △채팅창을 활용한 Q&A △자동 오답노트 생성 △학부모 전용관리 기능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이 지원하는 'EBS스마트코치' 사용권(1500만원 상당)은 익산시 중학교 3학년 5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에넥스텔레콤의 EBS스마트코치 지원은 학생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최저학력 향상에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사교육 부담으로 공부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무상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익산시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