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남구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실' 프로그램 운영

조선대(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불로초, 제석초, 월산초, 대촌중앙초, 유안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남구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남구청과 SW융합교육원 교수진, 한전KDN·조선대·전라남도교육청 등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인 'SW교육강사양성과정'에서 배출된 강사진이 '로봇과 함께하는 SW코딩체험'이란 주제로 블록코딩언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주 조선대 SW융합교육원 담당교수는 “초등학교 코딩교실은 오는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초등학교 SW교육 의무화됨에 따라 사전에 SW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마저도 로봇과 함께 열정적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2학기까지 남구소재 22개 전체 초등학교가 교육이 마무리 될 때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불로초, 제석초, 월산초, 대촌중앙초, 유안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남구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불로초, 제석초, 월산초, 대촌중앙초, 유안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남구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