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바이오 USA서 임상 개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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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바이오 USA는 미국생명공학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다.올해는 74개국에서 1만 6천명 이상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는다.

메디포스트는 5일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인허가 현황, 한국과 미국 임상시험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메디포스트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은 지난해 미국 임상 1/2a상을 종료했고 기관지폐이형성증치료제 뉴모스템은 올해 1월 미국 임상 1/2상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카티스템과 뉴모스템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연내에 미국 FDA와 차상위 임상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