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 스타"...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2019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업현장.
2019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업현장.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24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 5, 6, 7기 및 실전수익화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이다.

이번 입문반 5, 6, 7기는 70명, 실전수익화반은 25명을 모집한다. 수원미디어센터,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초보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실전수익화 교육이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사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문반은 평균 85%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입문 크리에이터들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찾고 있다”면서 “입문교육 뿐만 아니라 실전수익화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