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국내 리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2019 시크릿 스페셜 사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측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40여 명의 국내 사업자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기업의 철학과 제품의 특장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크라운 로열 직급의 정희자, 정희경, 오현주, 신종면&유은령, 이대규&한지원, 이은실, 박형진, 이화선 사업자와 블루 다이아몬드 이상이 참여했으며, 조민호 대표이사와 안일용 영업이사, 김설 영업팀장, 이민우 이벤트팀장 등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임직원도 동행했다. 시크릿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그의 어머니 자하리 벤 샤바트 여사도 전 여정을 함께했다.
‘2019 시크릿 스페셜 사해 세미나’는 5박 7일의 여정 동안 ▲브랜드의 기원이 되는 사해(死海, Dead Sea) 체험 ▲현지 화장품 제조 공장 견학 및 생산라인 시찰 ▲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리더 사업자들은 브랜드의 기원이 되는 이스라엘 사해(死海, Dead Sea)를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사해에 들어가 물 위에 몸이 뜨는 경험을 하는가 하면, 머드를 피부에 발라보며 시크릿 화장품의 주원료를 확인했다.
또 현지 공장에서 사해 전문 뷰티 연구진을 만나 사해에서 추출한 소금과 머드 등 각종 미네랄과 영양성분의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시크릿 화장품을 개발하는 이자벨라 박사는 “시크릿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고자 세계 유수의 대학교 및 관련 연구기관과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해 소금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도 있었다. 예루살렘부터 시온산, 마카네 예후다 시장, 통곡의 벽, 칼리아 해변, 마사다 국립공원 등을 탐방하였으며, 낙타 트레킹을 하고 베두인 텐트에서 전통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이색체험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모든 일정에 자히리 여사가 함께하며 국내 사업자들과 진심으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시크릿이 지향하는 중요한 핵심가치인 ‘가족애’인 것 같다. 부디 많은 사업자들이 이에 공감하여 ‘부의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은 “시크릿의 기원인 사해에는 여전히 발견하지 못한 대자연의 놀라운 신비가 간직되어 있다. 우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해의 놀라운 치유력과 생명력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한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유태인 이민 1세대인 모티 벤 샤바트와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에 의해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되었다. 리테일 사업을 거쳐 2011년부터 네트워크 마케팅을 병행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7개 나라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