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예비신랑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염장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서유리, 공현주, 곽정은, 강태성,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리려고 나왔다”고 당당하게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고.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예비 신랑이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유리의 예비신랑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모두 깜짝 놀란 그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5월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게임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배려심 많은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유리의 남자친구는 갑상샘 항진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서유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