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지 16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의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집으로 곧장 찾아갔고, 쓰러져 있던 구하라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후 구하라는 일본 매체를 통해 "상태는 회복 중"이라며 "여러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정말 미안하다.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일 구하라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해피 카밀리아(카라 팬덤) 데이. 위 러브(WE LOVE). 6.11”이라고 직접 그린 그림을 첨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