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멤버 유권과 8년째 연애 중인 모델 전선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권은 연인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8년째 연애 중인 그가 최근 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이었다.
그는 "원래는 여자친구와 군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 병역법이 바뀌어서 내년에 군대에 가야 한다"며 "여유롭지 않더라도 결혼하고 군대에 가야 하나, 다녀와서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연인인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방송 연예인 겸 모델이다. 후즈 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델 활동 이외에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스위치'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유권은 지난 2012년 팬카페를 통해 4살 연상인 그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그는 연인에 대해 "내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내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