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봉사활동 시행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앞줄 맨왼쪽)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들의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앞줄 맨왼쪽)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들의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서초본부 소속 부서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주변 지역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 행장과 임직원은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분향을 하고 위패봉안관에서 참배했다.

진옥동 행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가 있으며 감사하게도 그 덕분에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열과 후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