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태국 콘텐츠 공략 가속화

파린다 잠사이 사업팀장(왼쪽)과 이수희 조아라 대표.
파린다 잠사이 사업팀장(왼쪽)과 이수희 조아라 대표.

조아라가 태국 콘텐츠 플랫폼 욱비, 출판사 잠사이와 웹소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라는 욱비와 작년 6월 첫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올 1월과 6월 추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웹소설 9개 작품을 태국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 연재하게 됐다.

잠사이와는 종이책 출간 계약을 맺었다. 고시원 배경 미스터리 추리 탈출극 '문고리를 잡아 돌려서'가 태국 젊은 독자층을 겨냥한다.

김현보 조아라 차장은 “조아라는 태국 콘텐츠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