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진 게임개발사와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 입주 공모를 실시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은 지난 5월 혁신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팩토리 방식 협업공간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입주사는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임대료, 관리비 무상 지원 △게임개발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네트워크 이용 △모바일, 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 및 시설 활용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전문 컨설팅 제공 △게임개발 전문 멘토링 및 IR 피칭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벤처4.0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인과 신규개발사는 21일 14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예비창업인과 창업한지 1년 미만 게임개발사로서 최대 4인 이내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사 선정은 △사업성 △기획력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결과는 내달 2일 발표된다. 선정된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고, 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다.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게임벤처4.0 입주공간. 사진=KOCCA](https://img.etnews.com/photonews/1906/1195584_20190614110721_026_0001.jpg)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