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임직원 자녀와 '행복한 공간 만들기' 봉사

LG하우시스는 지난 15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신림동 아동센터를 방문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아동센터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을 제작해 기증했다. 앞서 회사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아동센터 창호와 바닥재 등을 개·보수했다.

LG하우시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상무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임직원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직원과 자녀가 아동센터에서 사용할 사물함을 제작하고 있다.(제공: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직원과 자녀가 아동센터에서 사용할 사물함을 제작하고 있다.(제공: LG하우시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