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보안원, 금융감독원은 '2019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분야와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논문은 최대 5인, 아이디어는 최대 3인까지 공동 응모 가능하다.

'2019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 개최

8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해 10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11월 7일 열리는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2019에서 개최한다.

논문 5편과 아이디어 6편등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2350만원 규모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 등급에 따라 금융위원장상, 금감원장상, 금융보안원장상 등 기관장 상을 특전으로 수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의 균형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혁신 금융서비스 발굴과 함께 금융보안이 뒷받침되는 지속적 금융혁신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