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어촌마을 활기 충전 캠페인' 펼쳐

코리아드리이브 임직원들과 기사들이 인천시 옹진군 신시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마을 조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코리아드리이브 임직원들과 기사들이 인천시 옹진군 신시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마을 조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가 적막한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회사는 지난 17일 임직원과 기사들이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신시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조경 꾸미기에 힘을 보탰다.

어촌 체험장에 위치한 녹슨 컨테이너 박스에는 바다와 어울리는 벽화를, 대로변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에는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혀주는 벽화를 그려 넣었다. 회사는 벽화가 여름 휴가철 방문객의 시선을 끌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신시는 '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지명을 붙였다. 현재 339가구 400명, 초등학생 29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