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발렌시아 FC)과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 공식 홍보 모델 체결식을 진행했다.
넥슨과 이강인 선수는 2021년까지 2년간 전속 계약을 맺고 공식 홍보 모델로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U-20 대표팀에서 최고 활약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와 FIFA 온라인4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강인 선수는 “박지성, 손흥민 두 분 훌륭한 선배들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홍보 모델로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FIFA 온라인 4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분들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