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달 25~26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ICT 장관회의(APT-MM)에 참석해 '아·태지역의 연결된 디지털 미래 공동실현'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동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APT 장관급회의다. APT 창립 40주년을 맞아 42개 회원국과 준회원국 장관급 대표가 참석한다.
유 장관은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 및 '5G+ 전략' 등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역내 협력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각 회원국 대표는 디지털 변혁시대의 APT 역내 공동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디지털미래 공동실현' 장관선언문을 합의·채택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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