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M6 LPe'를 전시하며 SK가스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는 더 뉴 QM6 LPe 성공을 기원하며 시타에 나섰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시구를 맡는 등 양사 임직원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더 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달 10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 기간에만 1000대 이상 주문이 이어졌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