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11개 기업을 'Kibo-Star 벤처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기반 기반 로보뉴스를 제공하는 씽크풀 △프리미엄 화장품 이시스코스메틱 △에스에스엘케이에이치 △매직캔 △에이치피엠글로벌 △성인 △케이엔케이 △엔에이치네트웍스 △신진엠텍 △케이지에프 △미리디이다.
기보는 선정기업에 5년간 투자 포함 최대 50억원까지 안정적 유동성을 지원한다. 또 △0.5% 고정보증료율 적용 △보증비율 95%로 상향 조정 △보증연계투자 지원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을 위한 전문컨설팅 무상 지원 등 향후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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