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오는 융·복합 가전제품이 여러 대의 가전제품이 차지하던 공간을 대폭 줄이며 공간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LG전자 생활가전은 공간의 한계를 없애고, 공간의 가치를 더해주는 '공간가전(空間家電)'으로 진화하고 있다. 공간가전은 인공지능(AI)이 집안의 물리적 거리에 따른 제약을 없애주거나 나만의 공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등 기존 가전제품이 줄 수 없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새롭게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新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에 이어 연결, 가구와 가전의 조화, 나만의 공간 등 공간가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가 집안의 여러 가전들을 연결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6/1200010_20190627141637_780_0003.jpg)
◇인공지능 LG 씽큐,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다
집안에서 한 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다른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에 다가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표적 기술이 AI다.
LG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를 앞세워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씽큐는 AI 기술이 탑재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통칭하며, 고객들은 LG 씽큐를 통해 생활 속에서 AI의 편리함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AI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미 AI를 적용한 에어컨,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을 출시했다. 이들 가전제품은 독자적으로 음성을 인식하고 주변 상황을 감안해 알아서 작동하기도 한다.
고객들은 LG 엑스붐 AI 씽큐, LG 씽큐 허브와 같은 AI 스피커와 가전을 연결하거나 스마트폰과 가전을 연결해도 LG 씽큐를 경험할 수 있다.
LG 씽큐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 내부의 여러 가전을 연결하거나 공간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해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6/1200010_20190627141637_780_0001.jpg)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공간에 품격 있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다
'LG 시그니처(LG SIGNATURE)'는 △기술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는 냉장고, 올레드 TV,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였다. LG전자는 거실과 주방 등 집안의 여러 공간에서 사용되는 주요 가전제품에 정제된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 있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는 LG전자가 선보인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다.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최상의 주방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히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데서 나아가 가전과 가구를 패키징해 주방 공간 전체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쇼룸에서 다다, 포겐폴, 키친바흐 등 프리미엄 주방가구와 빌트인 가전을 패키지로 제안받고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주방의 크기와 구조에 맞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공간 디자인은 물론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의 가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융·복합 제품, 공간 효율성을 높이다
생활가전 분야의 기술이 진화하면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는 신가전 제품들도 공간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트롬 건조기와 트롬 트윈워시다. 건조기의 경우 대용량 물통을 기본 탑재해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 룸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배수구를 사용하지 않고 물통을 사용하게 되면서 건조기는 집안의 어느 공간에나 놓이게 됐다.
트윈워시의 경우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를 결합하기 때문에 두 제품을 각각 사용할 때보다 바닥면적 등 사용하는 공간을 대폭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