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7월 26일까지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영암)과 율촌자유무역지역(순천)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총 3억1500만원으로 1차에 이어 2차 수혜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시장조사 등 수출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패키지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 자부담은 없다.
유동국 원장은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대불 및 율촌 자유무역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수출확대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