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9 Liiv(리브)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약 7만명이 몰렸다.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최종 집계한 결과 총 5300명(1인2매) 모집에 총 7만여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13: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총 8가지 이벤트 중 최다 응모자를 기록한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앱다운로드 이벤트'로 2000명 모집에 4만7000여명이 몰려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콘서트를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과 열정을 분출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문화이벤트로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다음달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