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바이오헬스분야 창업기업에게 경영, 외환, 법률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에게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송재단과 혁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오송재단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인프라와 DGB대구은행이 보유한 전문 컨설팅, 금융지원 서비스 역량의 결합을 통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성장이 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