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후속곡 '타임리프' 활동 시작…음악적 자신감&팬소통 확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위버섹슈얼' 콘셉트의 신인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후속곡 '타임리프' 활동으로 대중과의 긴밀한 호흡을 이어간다.

2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레이블 RSVP 측은 그룹 온리원오브가 이날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후속곡 '타임리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RSVP 제공
사진=RSVP 제공

온리원오브의 후속곡 활동은 평균 3~4주 활동으로 마무리되는 일선 아이돌그룹 패턴과는 사뭇 다른 행보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꾸준한 소통행보를 더욱 길게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후속곡 '타임리프'는 기존 활동곡 '사바나'와 함께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과 함께 이별의 후회와 솔직한 심정을 반영한 곡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사진=RSVP 제공
사진=RSVP 제공

온라원오브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1개월 간 모든 무대마다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임리프’의 새로운 무대도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 매순간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음악 친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5월28일 데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의 '위버 섹슈얼'이라는 콘셉트로 타이틀곡 '사바나' 음악무대와 함께, 팝업카페·역조공 미니 팬미팅·4시간 팬사인회 등 오프라인 행보와 실시간 라이브 소통·버전별 콘텐츠 공개 등 온라인 행보를 펼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