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성남 판교 본사에서 윤성태 부회장과 최동완 제타뱅크(대표 최동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신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장기적 협력 체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도입에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최첨단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양사 비즈니스·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스마트 병원 구축 △혁신 멸균 로봇 개발을 통한 멸균 사업 성장 도모 등이다.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 헬스케어 분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온스글로벌과 편리한 서비스와 케어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고 로봇 분야 사업 활성화 기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헬스케어 등은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 며 “휴온스글로벌이 보유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제타뱅크 최첨단 로봇기술이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