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보보호 컨퍼런스' 12일 송도국제도시서 개최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12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19 인천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보보호 콘퍼런스는 '초연결시대, 그 동인(動因)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의 '초연결사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5G'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우형제 데이터누리 상무의 '초연결사회를 움직인다. Bigdata&AI, Cybersecurity', 유진호 상명대 교수의 '해커가 쉬지 않으면 보안도 쉴 수 없다'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사이버 공격의 가벼운 표적, 중소기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정보보호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 서비스와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안내 부스가 설치돼 누구나 정보보호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보보호 콘퍼런스에 참여하려면 11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다.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 인천정보보호컨퍼런스 포스터.
2019 인천정보보호컨퍼런스 포스터.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