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기아대책, 소외계층 청소년에 교육비 7억원 전달

(왼쪽부터)박지헌 기아대책 홍보대사,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박지헌 기아대책 홍보대사,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국가 차원에서 지원받는 교복·급식비 이외에 특성화 교육 및 특기적성 등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1400명을 선정해 교육비 7억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기초수급, 한부모, 차상위 계층이거나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에 해당하는 중학생 800명, 고등학생 600명 등 총 1400명에 1인당 50만원 교육비를 지급했다.

지원된 교육비는 교복, 급식비, 교재비 외에도 학용품 및 예체능 장비 구입비 등 교육과 관련된 분야에 사용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