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임승철)은 달 착륙 50주년을 맞이해 '달 착륙 50주년, 앞으로 50년'을 개최한다.
이형목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이 인류가 최초로 달을 밟은 7월 20일에 달 탐사의 역사,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들의 도전에 관해 특별 강연한다. 이 날 관람객이 다 함께 달 착륙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참여하는 '문워크 플래시몹', 충남대 댄스동아리 '입큰개그리' 댄스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내달 3일에는 청소년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외계인 그리기 공모전'. 6일부터 11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보물 별자리 그리기' 행사가 열린다.
임승철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다가올 우주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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