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연구기업인 유진바이오텍(대표 강용수)이 '스파케어 미네랄 마스크팩'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수출도 본격 추진한다.
유진바이오텍은 지난 1일 네이버 스토어팜을 시작으로 최근 이베이, 쿠팡,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아마존으로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바이어 A사와 10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7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19 CIS·유럽 경제인대회'에 참가, 사전 예약한 키르키스스탄 지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파케어 미네랄 마스크팩은 온천수를 사용하고 특허를 보유한 밀배아 추출물을 첨가해 보습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녹차, 동백나무꽃, 병풀, 쇠비름, 페퍼민드, 캐모마일꽃, 프로폴리스 등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첨가해 노화방지, 탄력, 미백, 영양, 모공수축 효과도 높였다.
강용수 대표는 “스파케어 미네랄 마스크팩은 밀배아 추출물과 온천수가 함유돼 보습효과가 뛰어날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해도 자극적이지 않다”면서 “국내외 온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새로운 마스크팩을 찾는 고객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