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일과 21일 이틀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씽큐로 즐기는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 V50 씽큐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게임 페스티벌 정식 대회 종목은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LG V50 씽큐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타임 어택 챌린지' 방식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과 LG V50 씽큐 1대, 단체전 우승팀에 상금 500만원과 LG V50 씽큐 3대 등 총 3000만원 상당 상품을 제공한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모바일 게임 사용 편의성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듀얼 스크린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와 이통 3사 전시부스를 마련, 관람객이 인기 모바일 게임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