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가 취약한 농·산·어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현장을 집중 방문해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고객편의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에 총 71회, 353일간 지역행사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백제문화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 전국 지역행사현장을 찾아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앞 광장에서 노후화된 이동점포를 리뉴얼하고 직원이 직접 체험해 보는 이동점포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휴가철 고객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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