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5G 네트워크와 5G ICT 체험관을 통해 세계 관람객에게 5G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대회 기간 중 KT 고객이 안정적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내에 운영중인 KT 5G ICT 체험관에는 22일 개회 이후 현재까지 10일간 약 1만 8000명 세계 관람객이 몰려 대한민국의 5G 기술력을 체험했다.
특히 5G AI 로봇 '기가지니 바리스타' 커피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이 호응, 매일 200여명이 인공지능 로봇이 만든 커피를 즐겼다.
한편, KT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 주경기장 주변에서 KT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버스에서는 이동구간에서의 5G 서비스 품질과 미디어의 멀티 스트리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