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학 [기자의 일상] 달 착륙 50주년에 보고싶은 친구 발행일 : 2019-07-22 16:26 지면 : 2019-07-23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지난 20일은 50년 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었습니다. 중학교 동창 가운데 1969년 7월 20일 생일에다 별 성 자를 이름으로 쓰는 친구와는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배정되면서 헤어졌습니다. 아버님께서 달에 도착한 우주인을 보고 이름을 지은 성이는 지금 사회의 어느 곳에서 빛난 별이 돼 반짝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35년 전 개구쟁이 시절의 그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기자의 일상